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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테마 가득한 여름휴가 명소들을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에는 15개의 고택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덕천마을에 있는 송소고택과 송정고택, 청원당이 대표적이다.
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고택체험과 떡메체험, 다도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청송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박객들에게 농촌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소고택과 나란히 위치한 송정고택과 청원당은 공동으로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 외에도 음악회를 통해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과 풍류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한복·전통놀이·공예 등)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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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목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 명소로 판명된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삼림욕을 즐길 곳이 청송자연휴양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오토캠핑장, 수달캠핑장 등지가 대표적이며 모두 푸른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며 몸과 마을을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다.
대규모 놀이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도 좋지만 바위가 미끄럼틀이 돼 주는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나름 매력이 있다. 주왕산면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 여름철 섭씨 32도 이상만 되면 돌에 얼음이 끼는 곳으로 계곡의 골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난다.
또 얼음골 비경을 배경으로 매년 여름 ‘드라이툴링대회’가 개최되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암벽등반 경기를 관람하면 모험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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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수욕장 옆에서는 혹서기 이색 마라톤대회도 열린다. 다음 달 11일 태행산 임도와 소나무숲길을 달리는 산악마라톤대회인 ‘청송사과 트레일런’은 봄·가을에 치중된 기존 마라톤대회와는 달리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에 개최해 시원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강수욕장에서 물놀이와 피서를 겸해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대회다.
알찬 휴가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도 중요하다.
청송에는 삼복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보양식인 약수닭백숙이 있다.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나오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푹 고아내 탄산 약수에 함유된 탄산과 철 성분이 닭의 지방을 제거해 소화를 도와주고 약재들이 몸의 기운을 돋아줘 청송에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이다. 백숙과 함께 먹는 매콤한 닭불고기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카페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라며 “청정한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즐비한 청송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