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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지극한 유기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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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7.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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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뮬란으로도 주목받아
한동안 잠잠하다 할리우드 영화 ‘뮬란’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류이페이(劉亦菲·32)가 이번에는 유기묘에 대한 애정을 유감 없이 과시했다. 무려 20여 마리나 되는 고양이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의 사진들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려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사진들을 올린 것은 전날 저녁으로 바로 팬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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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유기묘와 입맞춤을 하고 있는 류이페이./제공=진르터우탸오.
그녀는 수년 전만 해도 중국 연예계의 4대 미녀로 불린 만큼 잘 나갔다. 딱히 라이벌이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잠깐 쉬는 사이 무서운 신예들이 등장, 그녀의 인기를 위협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그녀의 베이징영화학원 후배인 양미(楊冪·33)이 아닌가 보인다. 지금은 위상이 그녀보다 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은인자중,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조만간 때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영화 ‘뮬란’이 디즈니에 의해 완성돼 2020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물론 아직 흥행을 장담하기에는 이르다 하지만 디즈니가 야심적으로 제작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기대를 걸어도 좋다. 게다가 출연진들의 면면이 대단하다. 지병의 악화로 노화 증세를 보이는 리롄제(李連杰·57)까지 출연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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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한 행사에 등장, 포즈를 취한 류이페이./제공=진르터우탸오.
그녀는 인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르고 있는 고양이 대부분이 유기묘인 것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녀가 과연 ‘뮬란’을 통해 잃어버린 지존의 위상을 되찾을 지 팬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쏠리기 시작하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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