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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국선녀벌레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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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7. 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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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진(영양군,미국선녀벌레 방제)
영양군에서 최근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에 발생한 미국선녀벌레./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원 및 농작물에 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3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어린 나뭇가지에 발생하며 식물에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저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간접적인 피해로 분비물을 배출해 잎, 줄기 또는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또 다량의 왁스물질을 분비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며 성충으로 자란 미국선녀벌레는 이동이 자유로워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옮겨 다니며 피해를 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는 농약 살포 시 농경지 주변 풀숲이나 나무에도 철저히 방제해야 하며 기온상승으로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어 집중방제가 필요한 시기로 아카시아나무 및 활엽수가 많은 곳은 발생여부를 꼼꼼히 살펴 봐야한다.

임숙자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국선녀벌레 발생지역에 대해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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