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늪으로 전국 최초 생태관광지역(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습지보전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음으로써 환경적·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또 사계절 언제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탐방객이 꾸준히 찾는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힐링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대자연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창녕군이 심혈을 기울여 복원해 자연 방사한 따오기를 우포늪 주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원년으로 의미가 더 크다.
우포따오기는 전국에서 오직 창녕에서만 볼 수 있고 단순히 따오기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원센터 관람을 통해서 보다 쉽게 따오기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힐링하며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색다른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는 창녕 우포늪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포늪 주변에는 우포늪 주민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사용하는 쪽배를 체험하고 인공 연못에서 물고기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작은 우포늪, 우포늪생태체험장과 4계절 내내 잠자리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우포잠자리나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에 조성된 산토끼노래동산이 조성돼 있다.
또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