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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주, 미국 최대 주류시장 뉴욕 공략 … 수출길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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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8. 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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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고창명주 '명작' 미국 최대시장 뉴욕에 물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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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창군이, (농)국순당 고창 명주 ‘명작’ 복분자주를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작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동 국수당 고창명주 대표(네번째), 유기상 고창군수(다섯번째)/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 복분자주가 미국 최대 주류시장인 뉴욕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권이 두루 선호하는 프리미엄 과실주’이라는 마케팅 전략이 성공하면서 수출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고창군은 6일 (농)국순당고창명주가 자사 대표제품인 ‘명작(용량375ml)’ 복분자주를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기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

뉴욕 수출물량은 복분자주 8톤, 수출액은 6400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LA등지에서의 호응으로 뉴욕 등 미 동부지역에 간간히 수출이 이뤄졌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물량은 처음이다. 업체는 올해 뉴욕지역 누적 수출액이 1억원을 넘겨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명작’ 복분자주는 고창군 심원면 일대 황토지역에서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굵고 육질이 좋으며 단맛이 강한 2·3차 수확 분으로 빚어져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룬다.

김영동 국순당고창명주 대표는 “복분자주의 국내 유통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분자주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적극 수출 시장을 개척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기념 행사에 참석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대표 특산품 복분자주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표 과실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생명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내 업체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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