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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 넘어선 양미,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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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8. 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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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유역비의 그늘에서 고생
양미(楊冪·33)는 지금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힌다. 딱히 라이벌이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당연히 그녀도 신인 시절이 있었다. 대략 10여 년 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지금은 거의 같은 반열에 올라 있는 나이 어린 베이징영화학원 선배 류이페이(劉亦菲·32)에게 명함도 못 내밀었다. 당시 류는 주연급이었으나 양은 존재감 없는 조연급에 지나지 않았다.

유역비
류이페이와 양미. 나이는 양미가 많으나 학교는 류이페이가 선배이다./제공=진르터우탸오.
하지만 지금 양은 선배 류를 거의 넘어섰다고 해도 좋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7일 보도에 따르면 활약 면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류가 잠시 주춤한 사이 그녀가 무섭게 치고 나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류도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뮬란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히트할 경우 다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양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오를 수도 있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이나 평소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유명 스타 후거(胡歌·37)와 경쟁적으로 사귄 사실이 아마도
부담이 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 보인다. 여기에 서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한 것 역시 친해지지 못하는 원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갈등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베이징영화학원 선후배 사이라는 것이 끈끈한 인연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봐도 좋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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