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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800명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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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8.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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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장학생 코딩 워크숍(2)
KRX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코딩 워크숍에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다/제공 = KRX국민행복재단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의 인재육성사업이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과 자긍심까지 높여주고 있다. KRX 국민행복재단은 중·고·대학생 장학생들 지원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장학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국민행복재단은 설립 이후부터 올 상반기까지 중·고·대학생 장학생 785명을 선발,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중학생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연간 1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진학시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생들 대상으로는 올 하반기 40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만원의 생활비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이같은 장학사업은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성장단계별 워크숍과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또 한국거래소 장학생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 교육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는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재단은 소년원 학생, 미혼모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력취득도 지원한다. 올해 전국 10개소 소년원의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제공했으며, 상반기 소년원 학생 검정고시 합격률은 86%로 일반인 평균 합격률보다 1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거래소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회 연속 부산광역시 교육기부 활성화 표창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며 “장학생은 물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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