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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장쯔이의 후처 열전, 비슷한 중 스타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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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8.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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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전처 딸보다 8세 많은 경우도, 엄마보다는 언니
한때의 월드 스타 장쯔이(章子怡·40)는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하다. 이성 편력도 대단했다. 다섯 손가락으로 다 꼽지 못할 정도라고 해도 좋다. 이 정도 되면 웬만한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결혼은 놀랍게도 딸이 하나 딸린 이혼남인 가수 왕펑(汪峰·48)과 했다. 그녀의 팬들이 어디 남자가 없어 최악의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선택했느냐고 기가 막혀 하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하지만 그녀는 주변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는다. 왕펑과 딸까지 낳고 잘 살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에도 휩싸여 있다.

장쯔이
장쯔이 가족. 뒷편이 왕펑 전처의 소생이다./제공=진르터우탸오.
사실 중국 연예계에는 그녀 못지 않게 주변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키는 여성 스타들이 많다. 후처 열전을 써도 괜찮다고 해도 좋을 정도가 아닌가 싶다. 진짜 그런지는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8일 기사만 봐도 좋다. 우선 사극에 딱 적합한 배우로 유명한 류윈(劉芸·37)을 꼽을 수 있다. 재혼인 록콘롤 가수 정쥔(鄭鈞·52)과 2010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정이 재혼에다 나이가 무려 15세 많았으나 개의치 않았다. 놀랍게도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다.

배우 우자니(吳佳尼·36)도 간단치 않다. 대만 출신의 이혼남 마징타오(馬景濤·57)과 2007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무려 나이 차이가 21세나 난 탓에 결혼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녀는 그러나 불행히도 아버지 같은 남편과 끝까지 가지 못했다. 2017년 결혼 10년 만에 갈라섰다. 전 남편의 딸과는 불과 여덟 살 차이였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10년을 산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외에도 찾아보면 장쯔이와 같은 운명의 여성 스타들은 적지 않다. 아무리 스타라 하더라도 이성 문제는 확실히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이 아닌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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