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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1일 원도심 골목기록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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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8. 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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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상징인 웅부공원에서 근현대 기록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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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동 원도심 골목기록대잔치 포스터/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오는 31일 웅부공원에서 ‘2019 안동 원도심 골목기록대잔치’를 개최한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동역사기록관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상징인 웅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근현대 기록물을 감상하고 안동 및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했다.

시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코너에는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수집한 안동의 옛 원도심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반세기 전 안동의 모습과 생활상, 도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공연 코너에는 추억의 통기타 콘서트로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1970~1990년대 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그 시절 그 노래’를 함께 부르며 옛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갖는다.

옛 사진과 시민기록물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기록코너를 운영해 안동과 관련된 옛 사진을 가져오면 원본사진을 A4 크기로 확대 복사해 전달하고 일기장, 졸업앨범 등 개인 기록물을 기증하면 연구원이 발간한 책자와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옛 기록뿐만 아니라 현재의 모습도 널리 알린다. SNS로 행사장 모습을 홍보하거나 해시태그 하는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웅부공원을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인화도 진행한다.

체험코너에는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에는 DJ박스와 안동의 대표 캐릭터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설치되며 추억의 문방구에는 뽑기, 아폴로, 쫀드기, 팝콘 등 먹거리 체험과 풍선 나눔, 공기놀이,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정길태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에 준비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동 원도심의 어제를 감상하고 지금을 기록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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