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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롯데건설 “고객 삶의 질 높이는 100년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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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8.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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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 슬로건 선정
영속적 경영, 핵심역량 강화 강조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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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60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의 기술정수가 담긴 ‘롯데월드타워’./제공=롯데건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이 60년을 넘어 100년 이상의 영속적 경영을 위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영속적 경영과 차별적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방침을 수립하며 슬로건을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리스크 관리 △공사관리 선진화 △외주 및 구매역량 강화 △경영시스템 효율화 △융합인재 육성 △기술변화 민첩성 등을 제고해 100년을 넘어설 기업으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60년을 넘어, 1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는 기업의 선결조건은 우리가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우리 그룹의 존재의 이유를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59년 9월 창립한 롯데건설은 평화건업사로 출발해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불리며,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는 롯데월드타워를 세우는 발전을 이뤘다. 롯데건설은 2008년 이래로 10년간 연 평균 4.6%의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건설사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약 5조 9000억 원, 영업이익 약 5000억 원을 달성했다.

평화건업사로 출발해 굵직한 대형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롯데건설은 1968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하며 기업 조직 확립과 기술 역량의 초석을 다졌다. 1970년 서울지하철 1호선 건설공사에 참여해 서울 교통난 해소에 기여했고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 61-B 도로공사 수주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앞장섰다. 이후, 롯데가 우진건설과 평화건업을 인수하며 해외 건설 수출 대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79년 롯데건설㈜로 사명을 바꾸는 등 기업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가운데 국내 토목, 건축공사 및 그룹 내 자체공사에 주력했다. 1979년 삽교천 방조제 공사를 수주하며 삽교천 일대의 지도를 바꿨고 1992년 롯데건설은 국내 제계 100대 기업에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1994년 7월 건설부가 발표한 도급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1999년 ‘롯데캐슬’ 브랜드 도입은 롯데건설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롯데캐슬은 성과 같이 좋은 아파트를 짓겠다는 뜻에서 단지 전면을 화강암으로 축조했고, 입주자가 아파트 입구에 들어설 때 유럽 성의 주인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 출발점은 ‘롯데캐슬84’로, 1999년 3월 최고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100% 조기 완판 신화를 달성했다. 분양 완료 이후 1억 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는 성공을 이뤄 롯데건설이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새 강자가 되는 계기가 됐다.

롯데건설은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고객만족으로 삼았으며 시공능력 향상뿐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을 현재까지 18년 연속 수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자 2009년 3월 ‘비전 2018’선포식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경영, 인재경영, 창조경영의 세가지 경영방침을 세웠다. 무엇보다 해외 계열사와의 동반 진출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 롯데센터 하노이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념비적인 공사를 수행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초고층에 대한 기술력과 집념으로 대한민국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주목받는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세웠다. 지하 6층~지상 123층에 555m, 연면적 42만 310㎡에 달하는 초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는 2010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까지 만 6년 3개월이 걸렸다. 롯데월드타워 건설에 쓰인 철골은 5만t에 달한다. 이는 파리 에펠탑을 7개 지을 수 있는 분량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60년간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를 환원할 수 있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외 현장의 200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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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60주년을 기념하는 롯데건설의 엠블럼./제공=롯데건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엠블럼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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