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일 문화장관 오늘 송도서 회동...분위기 전환 모색할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829010016361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8. 29. 11: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ㅇ
지난해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모습./연합
한일 문화 장관이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회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이 30일 열릴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에 앞서 양자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에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강경하게 맞대응하고, 일본 정부가 28일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조처를 시행한 직후 이뤄지는 양국 간 첫 장관급 회동인 만큼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9∼31일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와 부대행사에는 박양우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장,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문화)과 이시이 게이치 국토교통상(관광)이 참석한다.

회의는 이날 오후 2시 한일 문화장관 양자회의를 시작으로 중일 문화장관 양자회의, 한중 문화·관광장관 양자회의로 이어진다.

3국 장관이 한자리에 앉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와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는 30일 오전과 오후에 나눠서 연다. 회의를 전후해 공동선언문 서명식과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우의를 다지는 ‘한중일 관광교류의 밤’도 진행한다.

원래 해마다 따로 진행해온 문화·관광장관 회의를 연계해 한자리에서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도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의 기본 취지와 틀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일 외교·무역 갈등이 3국의 문화·관광 분야 협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이를 해소하거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 협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