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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70주년 때 사상 최대 열병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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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19. 08.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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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중국몽 강조하는 연설도
동풍-41
둥펑-41인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미사일 모습. 10월 1일 국경절 70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이 10월 1일의 건국 70주년 국경절 행사에서 사상 최대의 열병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열병식에 앞서 톈안먼(天安門) 성루에서 중국이 세계적 강국이 됐다는 요지의 연설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중앙선전부의 왕샤오후이(王曉暉) 부부장은 29일 베이징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국경절 행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톈안먼 광장에서 열릴 이 열병식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 무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볼 때 이미 개발은 끝냈으나 공식적으로는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東風)-41이 10월 1일 전격 공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경절 행사는 열병식에 뒤이어 군중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문화 공연 등 특별행사까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과 국가 안보에 공을 세운 공훈자들을 표창하기 위한 국가훈장과 명예훈장 수여식도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국경절 전날에는 톈안먼 광장 인민영웅기념비에서 시 총서기 겸 주석과 국가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헌화 의식 역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앙선전부는 이번 행사에 공산당과 국가 지도자를 포함, 농민공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만여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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