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2014년, 처음 시작했던 스포츠뉴스! 긴 시간 진행한 만큼 애정이 많았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매일 밤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8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따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 패턴의 원피스를 입은 장예원이 케이크를 든 채 미소짓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많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장예원 없는 스포츠 뉴스 상상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