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더 나은 교육환경 위해 최선”

법률소비자연맹 “교육 현안 실효성 있게 지적”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4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의주 기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9일 김 의원을 '2025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데이터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적해 왔다.

연맹은 김 의원이 교실 내 정치적 중립성 훼손 문제와 학자금대출·장학제도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교육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왔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교육 정책뿐 아니라 교육 현장의 문제를 꼼꼼히 살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해 정책 전문성, 문제 제기 역량, 대안 제시 여부 등을 기준으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