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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무역전쟁 및 홍콩 시위 등과 관련한 해법이 논의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이때까지도 두 현안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의 상황으로 미뤄볼 때 강력한 대응을 천명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외에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체제의 개선과 국가 통치체제 및 통치력을 현대화하는 문제 등 역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중전회는 당초 지난해 가을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월 1일의 건국 70주년 기념행사 직후 국민들의 민족주의와 애국 정서가 가장 높아질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활용하기 위해 1년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비당원인 유명 정치 평론가 장위에(張衛) 씨는 “체제를 흔들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의 문제들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산당 입장에서는 중앙 집권화와 단결, 협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애국적인 분위기가 가장 고조될 10월에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려고 하는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진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경제의 경우 이른바 바오류(保六·6% 경제 성장률 사수)도 어려운 지경이라고 해도 좋다. 어떻게든 여러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회의는 가장 적절할 때 열리는 회의가 아닌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