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페이(劉亦菲·32)와 양미(楊冪·33)는 중국 연예계에서는 대표적 라이벌로 손꼽힌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나이가 비슷하다. 게다가 졸업한 학교도 베이징영화학원으로 같다. 류가 나이는 어리나 선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교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본인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라이벌로 엮이게 되는 운명이라고 해도 좋다.
유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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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페이와 그녀의 어머니. 어머니의 미모가 대단하다./제공=진르터우탸오.
둘의 데뷔 무렵의 인지도는 류가 단연 압도적이었다고 해도 좋았다. 류가 조연일 때 양은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변했다. 아무래도 양의 인지도가 조금 더 높다고 해야 한다. 내년 3월에 류가 주연으로 열연한 할리우드 영화 뮬란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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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와 어머니. 어머니는 수수한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그러나 둘은 어머니의 비주얼과 관련해서는 비교가 곤란하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단연 류의 어머니가 양의 어머니를 압도한다.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다. 류의 어머니는 유명한 무용가 출신인 류샤오리(劉曉莉·60)로 젊은 시절 당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반면 양의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알려져 있다.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그래서일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류이페이의 어머니가 단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딸보다 예쁜 어머니라는 찬사도 터져나오고 있다. 확실히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틀린 게 아닌 듯하다. 물론 양미의 경우가 완전 돌연변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