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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윌리엄스는 이틀 뒤 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12위·스위스)-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4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1973년에 세운 24회다. 남자는 현재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보유한 20회가 최다 기록이다.
다만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져서는 윌리엄스의 23회가 이미 최다 기록이다. 코트는 1968년 이후 메이저 우승이 11차례다.
윌리엄스의 최근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17년 1월 호주오픈이고 US오픈에서는 1999년과 2002년, 2008년, 2012년, 2013년, 2014년까지 총 6차례 우승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스비톨리나와 경기 초반 힘겨루기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경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2세트에서도 윌리엄스는 게임스코어 1-1에서 스비톨리나의 서브 게임을 세 차례나 브레이크해 승기를 잡았다.
윌리엄스는 공격 성공 횟수에서 33-11로 압도했고 서브 최고 시속도 191㎞로 175㎞의 스비톨리나보다 빨랐다. 윌리엄스는 스비톨리나와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격차를 더 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