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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태풍 피해 복구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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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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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태풍 ‘링링’의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위해 추석 연휴 이전에 가능한 지원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7일 7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부문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태풍이 빠져나간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한 후 해당 지역에 필요한 경영안정 방안 강구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피해 복구 방안 중 병해충 방제와 낙과 처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벼 등 쓰러진 작물은 조기 수확하거나 일으켜 세워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시행해 2차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떨어진 과일은 숙기와 신선도에 따라 가공용으로 활용하는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재해보험에 가입한 과수의 경우, 낙과를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손해평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평가 인력을 빠르게 투입하기로 했다.

피해 농가에 필요한 농약, 영양제 등 농자재는 일선 농협이 비축하고 있는 물량을 우선 풀도록 하고, 피해 복구에 드는 인력은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군부대 등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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