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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마고메도프는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디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2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포이리에에게 3라운드 2분 6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4월 알 아이아퀸타를 누르고 공석이던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던 누르마고메도프는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포이리에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전승 행진은 28승으로 늘렸다. 2008년 데뷔한 이후 11년 동안 28번 싸워 모두 이겼다. UFC 라이트급에선 12연승이다.
포이리에는 앤서니 페티스, 저스틴 게이치, 에디 알바레즈에 이어 지난 4월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까지 전현직 챔피언들을 차례로 쓰러뜨렸지만 누르마고메도프를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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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누르마고메도프의 레슬링이 포이리에의 타격을 압도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포이리에를 밀어부쳐 케이지로 몰아 넘어뜨렸다. 이어 손과 발로 가드를 풀어 백을 잡았고 파운딩으로 턱을 들어 초크를 걸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포이리에는 많은 레슬러를 초청해 누르마고메도프를 대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포이리에는 한차례 기회를 잡기도 했다. 3라운드에 누르마고메도프의 태클을 받아내며 목을 잡고 길로틴 초크를 걸었다. 그러나 누르마고메도프는 역전의 레슬러였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당황하지 않고 포이리에의 길로틴 초크 그립을 벗겨 낸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반격하며 탭을 받아냈다.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 이후 11개월만에 두 번째 라이트급 챔피언 방어전을 가진 누르마고메도프는 이번에도 압도적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