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연구원은 “현대자그룹(현대차 26%, 기아차 14%, 모비스 10%)과 Aptiv(50%)가 각각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을 확보하고 공동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대차그룹은 20억달러를 출자하고, Aptiv는 자율주행 기술과 지적재산권, 자율주행솔루션 개발인력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tiv는 델파이가 전신으로 2017년 분사를 통해 Aptiv와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로 분할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3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로 분류된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에서 개발역량을 보유한 Aptiv와의 협업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대응능력 확대가 전망된다”며 “신설 합작법인은 내년 중 최종 설립 예정이며 2022년 상용화가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미래 이동성의 변화과정에 대응하는 현대차그룹의 의미있는 첫번째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주가 측면에서는 장기할인요인이 완화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