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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시킴에 따라 다음 달 5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특산물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도 취소했다.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대축전도 취소했으며 오는 11월 첫 개최를 앞두고 있던 ‘2019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과 ‘한돈인의 날’ 행사도 취소된 상태다.
다음 달 예정돼 있던 노인건강대축제와 홍성군 일자리박람회도 잠정 연기했으며 다문화축제와 지역 각종 체육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군은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기타 행사 개최여부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에서 돼지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홍성군은 24시간 대책본부운영을 시작으로 거점소독시설 3곳 운영, 은하면 통제초소 2곳 설치, 생석회 및 소독약품 공급, 공동방제단을 통한 주요도로 및 취약지 집중 소독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천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지역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그동안 축제 및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각 관계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ASF의 확산 방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