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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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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9.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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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한국문화재재단 협력
인류무형문화유산_등재_추진_MOU_체결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왼쪽)과 권영세 안동시장이 27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과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학계 및 관계 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국가무형문화재 13개 단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협력, 한국 탈춤 및 유네스코 관련 정보·자료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력, 기타 등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권영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연맹과 안동시가 추진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한국문화재재단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 희망이 곧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2010년 등재), 봉정사(2018년 등재), 도산서원·병산서원(2019년 등재)과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2015년 등재)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인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도시가 될 전망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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