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2.8% 감소한 2402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으로 기존 당사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단거리 여객 수요 둔화에 일본 여행 불매 운동 타격이 더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노선 매출 비중은 24% 수준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노선 공급을 축소했으나 3분기 탑승률 하락을 피하진 못했다”며 “기존 일본향 기재가 국내선과 동남아 노선에 집중 투입되면서 이 지역의 운임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진에어의 국제선 평균운임은 전년대비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경영문화 개선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이에 대한 국토부 판단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며 “한일 관계 개선 여부가 중요하겠으나 저비용 항공여객 수요 위축은 구조적인 것으로 판단, 의미 있는 공급 조정이 수반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