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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342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며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는 지난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는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거점소독시설 차단 방역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방역에 종사하는 종사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최고 수준 위기단계인 ‘심각’ 단계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이달에 계획된 모든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고 전 공무원을 투입해 3곳의 거점소독시설과 12곳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며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관계자는 물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통제초소 운영과 차량통제, 소독, 버스노선변경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드려 안타깝게 생각하며 ASF 확산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유통 중인 축산물은 수의사의 철저한 검사로 소비자가 축산물을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 마음 놓고 축산물을 많이 소비해 축산 농가를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의 전파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방역의 최종 주체인 양돈농가도 외부인 출입통제, 농장초소 및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방역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의 비바람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해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정 홍성을 사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