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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360 델리는 인도 구르가온 복합상업시설 ‘DLF 사이버 허브’내에 약 150평 규모로 위치해 있으며, 이날 개관식은 심국현 인도법인장, 아르투르 마틴스 마케팅사업부장, 현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LF 사이버 허브는 일 평균 방문인원이 2만5000여 명에 이르며, IT, 전자 등 트렌디한 글로벌 리딩 기업이 다양하게 입점해있는 대표적인 첨단 복합상업단지다. 기아차는 현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DLF 사이버 허브에 BEAT360 델리를 개관해 하이테크와 첨단 IT에 관심이 많은 인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BEAT360 델리는 △나만의 차량 옵션 구상 및 3D 가상 주행 체험이 가능한 3D 컨피규레이터존 △혼합현실(MR) 신기술로 차량 상세 USP를 소개하는 MR 체험존 △초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과 턴테이블에서 기아차 미래 비전 영상을 상영하는 서라운드 미디어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아차를 처음 접하는 인도 고객들에게 기본적인 브랜드 소개부터 직접 차량의 구석 구석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셀토스 및 기아차 대표 친환경 차량 쏘울 EV 등 차종이 전시돼 있으며, 기아차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러들이 대기하고 있어 적극적인 셀토스 시승 체험 및 구매 상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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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BEAT360 델리는 인도 고객들이 기아차 브랜드 DNA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상상과 영감의 공간“이라며 “BEAT360 델리를 통해 인도 고객들이 기아차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BEAT360 델리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도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인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난 8월 인도 시장에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흥행 돌풍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토스는 판매 개시 두달만에 1만3790대를 판매하며 2개월 연속 인도 미드 사이즈급 SUV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