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수석대표 회의는 RCEP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연내 타결을 위해 잔여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참여국들은 상품·서비스·투자 등 시장 개방 협상의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원산지 등 주요 규범 분야에서도 잔여 쟁점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측도 참여국들과 시장 개방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협정문에서도 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연내 타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