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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게이트볼협회, 의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6개 코트에서 128개팀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이고 파트별 1~4위 팀이 결승리그전에 진출해 승점, 득실 점차, 대결 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했다.
또 참가자들이 2박 3일간 의성에 머물면서 치러지는 경기를 치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군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육성과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 전국 규모의 게이트볼 메카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 의료진운영, 식수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며 대회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0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동호인 간 친목·화합으로 게이트볼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