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두바이 한류박람회’서 한국 농식품 인기몰이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2019 Dubai)’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틀간 운영된 한국 농식품 홍보관에는 최근 UAE 정부로부터 3년간 지속적인 노력 끝에 정식 수입허가를 획득한 100% 인삼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홍보부스를 찾은 약 6000여명 관람객들은 할랄 삼계탕과, 신선 배, 인삼 제품의 현지 구매처와 만드는 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BTS 콘서트에서 3만여 명의 BTS 팬클럽 ‘아미’가 집결하는 등 중동지역에서도 한류의 인기는 대단하다”면서 “한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