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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김치 전달은 이달 초에 계획됐던 송이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18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송이 축제 취소 직후 태풍피해 긴급 구호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한울본부로부터 긴급 구호품으로 전환된 식자재를 전달받은 울진군새마을회는 그간 피해지역을 60여 차례 순회하며 지역주민 3000여명에게 식사봉사를 제공했고 지난 22일에는 손수 담근 김치를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마음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챙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인접지역의 태풍 피해복구에 전념해 왔고 향후에는 울진읍을 포함한 원거리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울진군 피해 전 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전기담요를 지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