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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금융투자시장 건전성 위한 정책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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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10.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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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한국파생상품학회, 한국회계정보학회와 공동으로 25일 거래소 서울사옥 신관에서 금융투자상품 시장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공동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외 파생결합증권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국내 파생결합증권시장의 현황과 규제동향 및 회계처리 이슈 등을 살펴본 뒤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적합한 규제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거래소는 금융시장의 순기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실효성이 높은 투자자 보호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정책당국과 학계, 업계 등에서 파생상품 및 회계분야의 다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와 패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강병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국내 파생결합증권시장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 발표에서 “분산투자·장기투자를 유인하고 투자자에게 공시·안내되는 정보의 품질을 개선해야 하고, 중위험·중수익 상품 다변화를 촉진할 벤치마크지수의 개발 등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영길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파생결합증권의 회계처리 해석 관련 발표에서 개정된 국제회계 기준 하에서 파생결합증권 발행자와 투자자의 회계처리 방법을 살펴보고, 해당 정보가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의사결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했다. 또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의 회계처리 방식 및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투자자가 파생결합증권의 위험성을 공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호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국내 파생결합증권시장에서 투자자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발행자와 판매자에 대한 의무를 강화하고 상품의 위험성과 복잡성에 대한 지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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