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아크로 서울포레스트·래미안 리더스원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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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해 북미 빌트인 시장을 이끈 브랜드다.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 후 데이코 제품의 판매·설치·애프터 서비스까지 담당한다.
나인원 한남·아크로 서울포레스트·래미안 리더스원 등 고급 공동주택에선 이미 데이코 제품이 유상옵션으로 판매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누구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 있는 데이코 하우스를 둘러보고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데이코 라인업은 냉장고·오븐·인덕션·후드·식기세척기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이 합쳐진 앙상블(Ensemble)과 냉동고·김치냉장고·와인냉장고 등 전문 기능을 가진 카덴차(Cadenza)로 구분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가운데 ‘푸쉬(Push)’ 기능이 있는 건 데이코 뿐이다. 푸쉬 기능은 문을 누르면 열리도록 한 기능으로 손잡이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데이코는 현재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빌트인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에 속한다. 냉장고를 기준으로 소재에 따라 1200만원~2900만원에 달해 현존하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 중 최고가이다.
데이코는 주방이 단순히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인들과 교감하는 집의 중심이 되야 한다는 철학을 지닌 브랜드다. 제품이 전시된 데이코 하우스는 데이코가 지향하는 주방 문화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단순히 쇼룸이 아닌 실제 집을 지었다.
쇼룸은 국내 출시된 데이코 냉장고·오븐·인덕션·식기세척기 등으로 꾸며졌다. 와인 100병이 들어가는 와인셀러, 내부가 도자기로 덮인 냉장고, ‘앙상블’ 냉장고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럭셔리 주방 가구 브랜드인 불탑(Bulthaup), 보피(Boffi), 포겐폴(Poggenpohl), 지메틱(SieMatic), 라이히트(Leicht), 다다(Dada) 등 럭셔리 주방 가구와 함께 각각의 주방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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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이코 하우스는 11월 1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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