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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년 웹툰·파이낸셜 등 자회사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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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11. 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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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네이버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자회사 라인의 마케팅비 축소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내년 자회사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6600억원, 2021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를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라인의 마케팅비 축소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인,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자회사 성장이 기대된다”며 “라인은 페이 관련 마케팅비의 효율적 집행과 메신저 광고 매출 성장에 힘입어 2020년 영업손실이 134억엔으로 올해 대비 224억원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웹툰도 3분기 북미 MAU가 900만명을 돌파해 내년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파이낸셜은 1일 분할 이후 주식, 보험, 신용카드, 예금 추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쇼핑을 기반으로 한 본사가 견조한 가운데 자회사 성장이 돋보인다”며 “향후 자회사 기업가치 상승 여지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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