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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울본부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대금 연주·소프라노 공연·감성 콘서트로 꾸려져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1부 첫 무대는 울진지역 중학생들로 이뤄진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Swan Lake’, ‘아리랑’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여주고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이 이끄는 대금동호회 ‘물바람소리’가 국악 원장현류 산조 ‘진양조’, 가요메들리, 동요메들리 등을 연이어 연주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울진군 출신 소프라노 김의지가 베이스 김상민과 함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곡들을 부르며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했다.
2부 감성 콘서트에서는 버스킹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라꼼마가 팝송과 ‘밤이면 밤마다’ 등 커버곡으로 열기를 더하고 피날레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파워 보컬 에일리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등 인기곡 7곡을 앵콜을 연호하는 관람객과 함께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했다.
한울본부는 2016년 클래식 공연, 2017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 2018년 가수 거미 미니콘서트 등 매년 가을 음악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