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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만해 시낭송 전국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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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11. 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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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서영철씨 대상·학생부 홍성여중 1학년 이민아 학생 금상 수상
만해시낭송-일반부
홍성문화원이 2일 대강당에서 만해 시 낭송 전국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일반부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홍성문화원
만해 시 낭송 전국대회가 지난 2일 충남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일 홍성문화원에 따르면 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남도,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내포시낭송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한용운의 시 중 지정 시 1편과 자유시 1편을 낭독하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는 시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지은이의 감정이 느껴지는 시의 이해와 명확한 발음, 낭송속도 호흡, 리듬의 표현력 표정, 무대 매너, 태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낭송 대회에 이어 유명 시낭송가의 시낭송과 ‘인연설’, ‘님의침묵’의 시를 노래로 제작해 부른 가수 하이런 축하공연도 펼쳤다.

대회는 일반부 서울시 광진구 서영철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부는 홍성여중 1학년 이민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홍성여중 1학년 김민서, 동상은 내포중 3학년 방지영 학생 등이 수상했다.

한 참가자는 “시낭송 대회에 참가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독립정신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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