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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AP통신·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3년이 넘게 재임하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가 뇌물수수와 배임 및 사기 등 비리 혐의 3건으로 검찰에 전격 기소 당했다.
현직 총리가 검찰에 기소되기는 이스라엘 역사상 없던 일이어서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 인생 최대 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네타냐후 총리는 수년 간 할리우드 유명 영화제작자인 아논 밀천 등으로부터 샴페인과 시가 등 수십만달러 상당의 선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간지 예디오트 아흐로노트 발행인과 거래해 우호적인 기사를 대가로 경쟁지 발행 부수를 줄이려고 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마녀 사냥이라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다.
전격 기소가 됐지만 총리직은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스라엘법에 따르면 현직 총리가 기소돼도 반드시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