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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부산 벡스코서 한-아세안 경협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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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11.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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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1
코트라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2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코트라는 태국 민관 합동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이노스페이스’와 함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활성화와 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떼윈 웡와닛 이노스페이스 의장(가운데)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코트라
코트라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2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를 개최한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인베스트 아세안 △스마트시티페어 수출상담회 △MDB 프로젝트 플라자 등이 열린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협력 분야을 미래 신산업, 해외투자, 스마트시티 등으로 확대하며 아세안과 동반성장·상생번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청, 특별경제구역, 산업단지 등 해외 관련기관 75개와 국내 관심기업 약 300개사가 참가한다.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직접 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베스트 아세안 행사에서는 국가별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필리핀과 태국은 투자청이 진출 관심기업 20여개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를 파악하고 투자환경 개선에 나선다. 법무, 회계, 노무, 통관 등 투자진출 전문분야 상담을 위해 은행, 법무법인 등이 금융·컨설팅관에 참가해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 관심기업이 아세안 각국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코트라는 또한 국토부와 협력해 ‘한-아세안 스마트시티페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 발주처·바이어 23개사와 국내기업 약 120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하는 ‘MDB 프로젝트 플라자’에는 다자개발은행(MDB)과 MDB 수원국 발주처가 초청됐다.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해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한국과 아세안이 상생·번영의 동반자로 발돋음하려면 단순 상품교역 수준을 뛰어넘어 미래신산업, 투자, 스마트시티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야 한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코트라가 개최하는 여러 연계사업에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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