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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50여명이 참가해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최진명 회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주순남 회원의 ‘석탄주’가 대상인 ‘주인(酒人)’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품인 석탄주는 삼담금 기법으로 향혼곡을 사용해 전통주동아리에서 빚은 누룩으로 40일 이상 발효시켜 완성한 작품이다. 석탄주는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해 만든 술로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2007년부터 남양주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주 개발에 노력해 온 전통주동아리의 결실이기도 하다. 전통주동아리가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2018년 금상과 장려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종원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을 위해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