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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전국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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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11.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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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 대상 수상
경기 남양주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들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농업인대학은 전통주동아리 주순남 회원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50여명이 참가해 최종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최진명 회원 등 3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주순남 회원의 ‘석탄주’가 대상인 ‘주인(酒人)’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품인 석탄주는 삼담금 기법으로 향혼곡을 사용해 전통주동아리에서 빚은 누룩으로 40일 이상 발효시켜 완성한 작품이다. 석탄주는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해 만든 술로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2007년부터 남양주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주 개발에 노력해 온 전통주동아리의 결실이기도 하다. 전통주동아리가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2018년 금상과 장려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종원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을 위해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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