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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으로의 영역 확대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에 따른 유동성 압박으로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맺고 워크아웃을 개시했다.
이후 회사의 경영목표와 인원·조직·임금 조정 등 구조조정을 단행,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마련해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왔고 이 같은 노력으로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하고 실적을 끌어올렸다.
2015년부터 경상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 3000억원의 흑자경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으며 올해 상반기 자본잠식도 해소됐다. 특히 지난해 수주액 7500억원, 매출액 620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공하는 ‘2019년도 신용등급평가’에서 신용등급이 크게 개선, 표준PF대출과 후분양대출 보증 자격이 충족됐다.
신동아건설의 반등을 이끈 건 그간 워크아웃 졸업에 발목을 잡았던 김포 신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설계공모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다각화한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행복도시 민간참여공공주택을 성공적으로 공급했고 송파 10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의 사업을 수주했다. 여기에 우리은행 등 채권단의 전폭적인 금융지원, 기업개선의 의지도 워크아웃 졸업에 영향을 끼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채권단은 차입금 이자율 조정 및 상환 유예, 신규자금 지원 등으로 신동아건설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경영정상화의 길로 들어서면서 기업신용평가도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공공·관급사업 수주에도 탄력을 받고 단독 입찰도 가능해져 기업실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