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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밀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매년 국가기록원이 ‘기록물관리지침’을 발간하고 있지만 설명 부족, 용어의 어려움 등으로 실무자가 활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행정지원담당 주관으로 경남도내 지역교육청 기록연구사 6명과 학교 교감, 교사 등 12명으로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 T/F팀’을 구성해 ‘기록관리야 놀자’를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업무 담당자가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기록관리에 기본이 되는 기록물 등록·접수와 학교에서 헷갈려하는 회의록, 간행물, 행정박물, 시험지 등을 유형별로 나눠 T/F 위원들이 직접 기록관리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편집해 어렵고 귀찮은 기록관리가 아닌 재밌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정영환 교육장은 “그동안 매년 지침은 배부되고 있었으나 설명이 길고 용어가 어렵다보니 학교 현장에서 반영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매뉴얼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볼 수 있게 제작돼 각급학교에서 생산·접수 및 유형별 기록관리가 잘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경남뿐만 아니라 국가기록원, 전국 시도교육청에도 배포해 전국 2만여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