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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새벽 달리는 모습을 촬영하던 중 뛰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사태가 심상치 않자 바로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비극을 막지는 못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평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하기야 키가 1미터95센티미터에 평소 농구를 좋아하고 즐긴 스포츠맨이라는 사실에 비춰보면 건강에 이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방송 사고의 가능성과 방송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운동 강도가 높은 데다 새벽에 녹화가 진행됐다는 사실만 봐도 어느 정도 진실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는 타이베이(臺北)의 부호 집안에서 출생한 금수저로 유명했다. 일찌감치 캐나다에 유학, 카필라노대학을 졸업했을 정도였다. 그의 집안은 말레이시아 화교인 모친이 미인대회 출신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가족 대부분이 끼가 넘쳤다고 한다. 바로 위의 형인 가오위차오(高宇橋·38)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