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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 지정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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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2. 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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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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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가 지난달 28일 규제자유특구 박람회에서 박영선 중기부장관(오른쪽 두번째)에게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지난달 28~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박람회’에 내년 제3차 규제 자유 특구 지정 예비후보 자격으로 참가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로 예비특구계획서를 제시하고 관련 기업의 추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북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헴프(Hemp)산업화 규제 자유 특구’와 ‘벨로 모빌 공유서비스 규제 자유 특구’ 계획서를 제출하고 홍보를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또 경북도와 안동시가 마련한 기업 상담 부스에는 세계 Hemp(대마) 시장의 급성장 등 추세를 반영하 듯 많은 기업문의가 있었으며 실제 특구 사업자로 참여 가능한 동성제약, NFC 등 기업체와는 심도 깊은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특구 박람회 이전 어느 지자체보다 먼저 Hemp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마 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 대마 생산 장려금을 지원해 재배 농가를 보호해 왔고 우수 한약재 유통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전초(全草)의 전매 및 1차 가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K바이오백신센터와 바이오산업 연계 가능, 기업입주를 대비한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확장 등 안동의 신성장 산업으로서 Hemp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김경숙 시 한방안동포팀장은 “특구 박람회에 오기까지 안동시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Hemp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Hemp산업이 규제 자유 특구라는 최적의 제도를 통해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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