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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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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12. 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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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주요 문화재?관광지 소나무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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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2019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한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이천동석불상, 호반나들이길 등 지역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 일원 352㏊의 소나무림이다.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예방나무주사는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해 나무에 침입한 재선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약제는 아바멕틴 유제(1.8%)이며 약효는 2년간 지속하며 약제가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인 만큼 사업구역 내 솔잎, 산나물, 약초 등의 채취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강신학 시 산림방제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치료약이 없어 100% 고사하는 만큼 이번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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