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지분 51.17%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한 실질적 현금 유출은 약 590억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당할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계열 기단은 제주항공과 같아 양사는 규모의 경제와 협상력 제고, 조종사 인력 및 정비 인프라 공유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수 후 양사 합산 단거리 국제 여객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5%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며 “2위권 항공사 규모를 2배 이상 넘어서는 것으로 시장 지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양사는 아시아지역 노선 상당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스타항공의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노선의 공급력 강화와 비수익 노선은 감축이 가능해 효율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