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연구원은 “KB금융이 캄보디아 PRASAC MFI지분 70%를 약 7022억원에 인수하기로 공시했다”며 “PRASAC MFI는 수신이 가능한 MDI중 가장 큰 회사로 캄보디아 전체 금융사 중 대출점유율 3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부담이 큰 생보 M&A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주주가치에 확실히 도움되는 M&A”라며 이번 인수는 2020년 감익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메워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소각이 정례화될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KB금융의 EPS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데 의미를 부여한다“며 ”오랜기간 준비한 딜을 성사시켜 성과를 냈다는 점은 KB금융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베트남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의 경우에도 현지 은행권 순위에서는 20위 밖이라며 “PRASAC MFI는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은행 포함 자산규모 3위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수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