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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11시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투표에서 참가자의 71%를 득표해 29%를 얻은 기드온 사르(53) 의원을 제치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국 1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리쿠드당의 대표 경선 투표는 총 유권자 11만6000여명 중 5만7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절반 이상이 투표에 나서지 못한 건 추운 날씨 영향 탓으로 분석된다.
투표 1시간여가 지나고 나서 네타냐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거대한 승리를 거뒀다”며 “신뢰와 지지를 보여준 당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1996년부터 총리직 재임 기간이 모두 13년 9개월로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인 네타냐후는 이로써 내년 3월 2일 예정된 총선에서도 리쿠드당을 이끌게 된다.
그러나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다. 현재 분위기로는 네타냐후 총리가 총선에서 이기고 연정 구성에 성공할지 정치적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