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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KFA 회장 “2020년은 대한민국 축구 행정의 패러다임 바뀌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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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1. 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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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하는 정몽규 회장<YONHAP NO-5817>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0년은 ‘대한민국 축구 행정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정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대표팀의 성공을 위해 저를 비롯한 축구협회 임직원 모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준비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 각종 정책을 실현할 재원 확보 △ 축구 팬과의 소통 △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 등을 새해 과제로 꼽으며 정책 방향으로는 ‘두려움 없는 전진: MOVING FORWARD’를 제시했다.

올해는 1월 남자 축구 최종 예선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월 여자 축구 아시아 예선, 7∼8월 본선까지 도쿄 올림픽 일정이 이어진다. 남자 성인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계속 치르고, 여자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도 열린다.

정 회장은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은 뼈를 깎는 노력과 희생정신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면서 “저부터 앞장서서 협회의 혁신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찾아온 ‘축구의 봄’을 짧은 봄날이 아닌 찬란한 영광이 가득한 미래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두려움 없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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