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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바다 수색구조 가능 해경 헬기‘흰수리’ 이륙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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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1. 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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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말 도입한 신형 중형헬기 2대의 고유 애칭을 전 직원 공모를 통해 ‘흰수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흰수리(White Eagle)’는 해경의 상징인 ‘흰꼬리 수리(White-tailed Sea Eagle)’의 줄임말로, 각 기관에서 사용 중인 애칭인 ‘참수리’, ‘한라매’, ‘마린온’ 같이 해양경찰 고유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 헬기는 최대 순항속도 276㎞/h, 최대 항속거리 685㎞, 최대 3.7시간까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최대 200개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 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외부 인양장치(호이스트) 등이 장착돼 있다.

현재 운용 중인 헬기 중 일부는 원거리 이동과 야간 운행에 제한이었지만 ‘흰수리’는 이 같은 제약 없이 바다에서 수색구조 활동과 선박에서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정부 혁신이 추구하는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바다에서 발생한 모든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흰수리’ 도입을 통해 보다 더 완벽한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고 항공임무 역량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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