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기본에 충실한 협동조합 조성"
여원구 "농업정책·제도개선 현실 극복"
이성희 "농민월급제 등 소득제도 도입"
최덕규 "조합장 중심 경영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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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2020년 새로운 60년 농협 재창립 원년”
여원구, “소득 되는 농업·사람 사는 농촌·미래로 나가는 농협”
김병국, “통합·화합 ‘빅텐트’로 농협의 안정적 성장 이끌겠다”
이성희, “함께하는 농협으로 모든 사업 농축협 중심 성장”
최덕규, “농협 개혁과 농민을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조합장은 “2020년 새로운 60년 농협중앙회 재창립 원년”을 슬로건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사활을 다하고 있다.
강호동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에서 힘겹게 농협을 경영하고 있는 조합장들과 동병상련, 이심전심의 심정으로 농협중앙회를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조합장은 △농업소득 3000만원 시대 진입 △회원농축협 중심의 중앙회 개혁 △농산물유통활성화를 위한 저리 자금지원 확대 △자회사의 자율경영과 책임경영 강화 △경청, 소통, 화합하는 조직문화 형성 △중앙회장 직선제 전환과 도지회장 제도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원구 경기 양평 양서조합장의 일성은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 극복’으로 함축된다. “소득이 되는 농업, 사람이 사는 농촌, 미래로 나가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여 조합장은 ‘업무추진 방향 5가지’를 조합원들에게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 조합장의 최우선 과제는 각종 농업정책 및 제도개선이다.
여 조합장은 “농업인의 바람이 농협의 바람임을 천명한다”면서 “농업인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 최고의 업무목표로 설정하고 업무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크고·넓고·길게 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농협의 운영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겠다”면서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축협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국 전 충북 서충주조합장의 비전은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두고 있다. “통합과 화합의 빅텐트 아래 농협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김 전 조합장은 기본에 충실한 협동조합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전 조합장은 “중앙회의 권위와 기득권을 농축협에 이관하고, 농축협의 이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와 지원체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농간 조합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농협이 중심돼 농업소득 중심 성장의 길 주도 등도 김 전 조합장의 목표다.
이성희 전 경기 성남 낙생조합장이 생각하는 비전은 ‘함께하는 농협’이다.
이 전 조합장은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모든 사업을 농축협 중심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전 조합장은 △안정된 농가기본소득 체계 구축 △농축산물유통 전면 개편 △4차산업 혁명 바탕 디지털농협 구축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 전 조합장은 “‘농민 월급제’ 등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생산은 사전에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유통경로를 파괴하고 새로운 유통경로를 구축해 농축협 유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최덕규 전 경남 합천 가야조합장의 일성은 ‘농협개혁과 농민’이다. 최 전 조합장은 “2020년은 지나온 농협 60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 전 조합장은 △사업구조 개편 △조합장 중심 중앙회 경영체게 확립 △경제사업을 일선 농·축협 중심으로 개편 △상호금융 역량 강화와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농·축협을 초일류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 도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전 조합장은 “다시 허리띠를 졸라 매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면서 “흩어진 농민의 마음을 하나로 추스르고, 농협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