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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고향 밀양·창녕 출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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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01. 15. 08:12

15일 부산시청 특강서 고향출마 발표…20일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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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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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1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15일 복수의 측근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사)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 ‘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 주제의 대학생 리더 아카데미 특강에서 21대 총선에 고향인 밀양·창녕 출마를 발표한다.

홍 전 대표는 한국당 당원으로 오는 20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당의 공정한 경선에 참가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 전대표가 고향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지역 민심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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