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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칠산타워 관광객 ‘북적 북적’...칠산대교 개통효과로 전년대비 방문객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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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1.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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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대교와 타워/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칠산타워에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62% 증가한 11만 3533명이 방문(누적 35만 112명)해 2016년 4월 16일 개장 이래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의 추석 연휴 기간 임시개통과 지난 12월 정식개통으로 귀성객과 인근 시군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칠산타워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저녁 낙조와 그림같은 서해 앞바다 풍경에 빠져들고 계절별 제철에 생산된 풍부한 해산물에 반했다”고 말했다.

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타워가 위치한 향화도항 수산물판매센터에서는 영광의 대표 특산품인 보리새우, 대하 등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칠산대교가 정식 개통돼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연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국가어항으로 개발 예정인 향화도항에 관광 크루즈 선박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종합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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